Untitled Document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32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3일 금천구 소재 주님앞에제일교회에서 ‘잘되는 남전도회’라는 주제로 전국 40여개 교회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원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광진 홍성호 김종현 장로 등이 예배순서를 맡아 진행했으며, 총회장 윤기순 목사는 ‘잘 되는 남전도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믿음과 기도와 전도에서 앞서가고 예배의 자리에서도 앞서가길 바란다”며 “영혼 잘됨의 축복, 범사에 잘되는 축복 성령의 평강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지교회의 부흥, 남전도회의 발전과 회원을 위하여 김종상 신치순 정기소 장로가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수석부회장 김재홍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남전도부장 곽종원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부총회장 문정민 목사가 격려사를,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박서원 장로와 기성전국남전도회장 김복은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황경숙 권사가 축사를 통해 총회를 축하했다.

이밖에도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교단현황보고가 있었다.

주님앞에제일교회 담임 노윤식 목사가 강사로 나선 세미나는 ‘당신은 충성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강의가 진행됐다. 노 목사는 고전 4:1~2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어진 달란트대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임을 강조”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승리하는 인생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각 기관 사업보고와 함께 회무처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회장에 선출된 김재홍 장로(주님앞에제일)는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기 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며 “회원들의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진.

△회장 김재홍 장로(주님앞에제일) △수석부회장 정태관 안수집사(규암) △총무 강병익 장로(문래동) △부총무 조효상 장로(부평남부) △서기 김인중 장로(좋은이웃성도) △부서기 최순찬 장로(평화) △회계 김응하 장로(주님앞에제일) △감사 양형열(동광제일)·김준겸(신월동)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