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이하 국선위)는 지난 11월 24일 교단내 교회개척 희망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8기 교회개척학교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기수에는 교회성장학교도 전년도에 이어 함께 개강해 개척된 교회와 더불어 자라갈 교회들에 대한 교육의 장을 넓혔다.
총 20여 명이 입소한 이번 개척학교 및 성장학교는 여러 참관자들도 장소인 거룩한씨성동교회를 찾아 청강하여 더욱 성황을 이루었다.
송용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강예배는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가 ‘지금도 기적은 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부총회장은 “복음에 대한 열정이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진다. 복음에 대한 열정이, 복음에 대한 가치를 알고있냐?”며,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개척의 동기가 되고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개척을 하여야함”을 강조했다.
격려사를 전한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 하며, 개척학교를 통해 복음의 열정을 일깨우는 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제8기 교회개척학교 및 교회성장학교는 개척교회와 목회자의 심정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역시 교회를 개척한 사람, 그 보다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목회자라는 사실이 더욱 빛을 발한 행사였다.
강의는 전도와 개척교회(서학복 목사), 4인4색 개척목회 간담회(박내진, 강정규, 유승범, 조현신 목사), 교회개척 프로세스(김영택 목사), 개척교회의 선교적 정체성과 자비량 사역(장신대 성석환 교수), 강점코칭(CSW대표 박종욱 목사, 홍은수 상담실장), 조별 개척기획안 작성 및 개척교회 멘토링, 사중복음과 목회표제(이동명 목사) 순으로 진행되어 교회개척을 위한 준비와 함께 현장목회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한 참석자는 “개척학교와 성장학교를 위한 국내선교위원회와 거룩한씨성동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조력에 감동했으며 가슴을 뜨겁게 하는 부흥회 같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국선위의 한 관계자는 “교회개척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올해에도 준비된 사역자들이 많이 모였다며 이들 중 최적의 인원을 선발해 국선위 교회개척 멘토링 대상자로 선정해 향후 1년여 간 국선위에서 제공하는 멘토링과 인큐베이터 시스템 아래서 교회개척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년간 교회개척학교를 통해 22개의 교회가 새롭게 창립했으며, 기존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회성장학교도 입소 목회자에 대한 강점조사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교회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