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산하 교육기관인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목사)가 12월 31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총 291명 모집에 2,381명이 응시, 8.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7.99:1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전체적인 수도권대학들의 입시경쟁률이 하향세임을 감안할 때, 성결대학교의 올해 입시현황은 호성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부는 연극영화학부(영화영상전공)로 7명 모집에 151명이 지원해 21.57: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연기예술전공도 19.30: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공연음악예술학부(현대실용음악전공) 18.75대 1, 관광개발학과 15.56대 1, 컴퓨터공학과 12.20대 1, 국어국문학과 10.56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학부는 목회자추천자전형 12명 선발에 35명이 지원해 2.9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성결대 정시모집에서는 계열 간 교차지원을 전면 허용하고 있다. 모든 학부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수능을 평가해 교차지원 시 발생하는 수능 성적상의 불이익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말했다.
합격자 발표는 1월 17일(금)에 음악학부와 공연음악예술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 최초 합격자 발표를 하며, 2개 학부는 1월 29일(수)에 발표한다.
다음은 지원률 현황.
■ 주 간: △신학부 2.92:1 △국어국문학과 10.56:1 △영어영문학과 8.00:1 △중어중문학과 6.78:1 △국제개발협력학과 7.67:1 △사회복지학과 7.00:1 △행정학과 6.36:1 △관광개발학과 5.56:1 △경영학과 8.90:1 △동아시아물류학부 7.92:1 △산업경영공학과 7.80:1 △유아교육과 5.40:1 △컴퓨터공학과 12.20:1 △정보통신공학과 8.17:1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8.80:1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8.13:1 △뷰티디자인학과 8.30:1 △체육교육과 2.23:1 △연극영화학부(연기예술전공) 19.30:1 △연극영화학부(영화영상전공) 21.57:1 △동아시아물류학부 7.00:1 △행정학과 6.00:1 △유아교육과 3.00:1 △국제개발협력학과 17.00:1 △음악학부(성악전공) 4.38:1 △음악학부(피아노전공) 3.00:1 △공연음악예술학부(현대실용음악전공) 18.75:1 △공연음악예술학부(현대교회음악전공) 2.75:1
■ 야 간: △영어영문학과 5.09:1 △사회복지학과 8.90:1 △행정학과 7.83:1 △경영학과 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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