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성결교신학교(학장 윤맹석 목사)와 성결교신대원(원장 진순천 목사)은 지난 13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기관 재학생 및 졸업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한 개인방송 제작방법,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목회관과 예배 등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등록신청한 80여명만 입장하여 진행됐다. 첫 강의는 멀티미디어 동영상 제작방법에 대한 내용을 신성균 목사가 강의했다. 비교적 저 비용으로 온라인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유튜브를 통한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한민기 목사가 나서 영상제작 방법과 영상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오후시간에 이어진 강의는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가 나서서 강의를 진행했다. 신 목사는 자신의 목회철학을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신 목사는 목회구도를 상하관계에서 평신도 중심의 수직관계로 조정하고 복음전파도 평신도 중심으로 행해질때가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영성보다 열정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영성에 붙잡혀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성결교신학교 학장 윤맹석 목사는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우리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대응해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 어려움이 기회가 될 수 있듯이 이 위기 속에서도 성결의 열정을 가지고 가일층 더 노력해 그리스도의 복음를 전하는 일에 쉼없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말하고 “이번 세미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위해 본지 사장 박정식 장로는 참석자들에게 마스크 1박스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는 영상제작 툴과 오찬, 간식 등을 준비하며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