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집단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지난 4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조직구성과 함께 향후 진행해 나갈 활동과 사업 등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날 대책위 위원장에는 한익상 목사(든든한)를 서기는 성승식 목사(축복)를 선출했다.
이날 위원들은 “교단에서 위원회를 구성해 놓았지 활동에는 관심이 없다”며 교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또 다른 이는 “요즘 큰 화두인 평등법과 가정법 반대운동을 놓고도 교단차원에서 반대 집회와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되는 것이 아니냐며 개인들이 비공식적으로 활동하다보니 역량을 결집시키기가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사이비 이단에 대해서 학문적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행동해야할 부분들은 교단의 지원 아래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책위 주관으로 퀴어신학에 대한 세미나를 갖기로 하고 준비해 나가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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