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113주년 기념 역사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제작팀(총괄감독 이인수)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미주지역총회가 열리는 미국 LA지역을 방문했다. 지역총회 참석차 출국한 총회장 문정민 목사를 비롯한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 이광진 장로, 대전지방회장 임흥근 목사와 프리젠터로 노윤식 목사가 제작팀과 함께 합류하여 일정을 같이 했다.
이들 일행은 12일에는 LA에 있는 카우만 길보른 부부 묘와 초기 성결교회 성도들이 부흥 캠프로 사용했던 ‘거룩한 숲(holy wood)’을 찾아가 초기 성결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신앙을 확인하였다. 이어 성결교회 뿌리인 만국성결교회 최초 교회인 시카고 오스틴 성결교회 방문(카우만 길보른 나까다 동양선교 후원) 했으며, 성결교회 후신 웨슬리언 교단을 방문해 슈미트 총회장과 계속적인 선교협력 다짐했다.
또한, 한국성결교회를 직접 설립하고 후원한 OMS 본부를 방문해 패더린 총재, 딕 부총재, 최춘호 부총재, 최경민 선교사와 내년 1월 MOU를 위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
14일에는 카우만이 졸업한 무디성서학원대학을, 16일에는 만국성결교회 창립자 마틴 냅의 하나님의 성서학원대학 및 1910년 한국성결교회 1차 교역자수양회 주강사 모리슨 박사가 세운 애즈베리신학교 방문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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