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를 비롯한 교단산하 교육기관들이 개강과 함께 2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성결대학교는 지난 9월 1일 일제히 학사일정에 들어갔으며,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중심으로 오는 12일과 29일 각각 영성훈련을 실시한다. 신학대학원은 한세대학교 차준희 교수가 초빙되었으며 신학부는 광교푸른교회 강은도 목사가 초빙돼 은혜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성결교신대원도 지난 8월 29일 개강예배와 함께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개강예배에서 원장 정연동 목사는 ‘나를 따라오너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깨어 기도하는 삶을 통해 주의 길을 가는 원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30일에는 개강세미나도 진행됐다.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양용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 나라와 재림신앙’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목회자로서의 사명과 마음의 자세 등에 대해 강의했다.
총회성결교신학교도 지난 8월 26일과 2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팀비전센터에서 영성훈련을 갖고 신학기를 준비했다. 첫째날은 이사장 이봉범 목사가 강사로 나서 특별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둘째날은 박승신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날 학장 서순석 목사는 “이번 영성훈련을 통해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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