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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로 원로장로
“평신도로 돌아가 믿음의 앞자리를 지키겠습니다”
2017-09-07 오후 5:17:00    성결신문 기자   


“평신도로 돌아가 믿음의 앞자리를 지키겠습니다” 
믿음의 본 보였던 서종로 장로, 지난 3일 은퇴식 가져 

교단에 몸을 담고 장로로서의 직분으로 섬긴지 어느덧 30여 년이 흘렀다. 하얗게 센 머리만큼이나 격량의 세월을 보냈던 그. 

본지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서종로 장로(신림제일·사진)가 지난 3일 원로장로로 추대되며 은퇴식을 가졌다. 나이 일흔에 그리스도의 흔적을 따라 몸부림치며 복음전파와 교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했던 철인과 같던 그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서 장로는 어린 시절 앓아온 소아마비와 결핵성 골수염으로 인한 고통, 홀어머니의 죽음, 아내와의 만남, 오랜 방황의 시간을 지나 하나님께 돌아온 한 사람으로 결코 순탄치 않은 격동의 시간을 보내왔다. 

“오래 전에 죽어야 마땅했던 자신을 살려주시고 가족과 믿음의 형제들 곁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축복을 주심에 감사하다”고 은퇴 소감을 말하는 서 장로는 “예배의 축복, 신유의 축복, 물질의 축복, 섬김을 통한 전도 등을 후배들에게 이어가게 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에 많은 도전을 주고 싶습니다.”라며 은퇴 이후에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서 장로에게는 현역에서 장로로 섬기며 못이룬 일이있다. 바로 장학관을 세우고 장학회를 만드는 것이다. “지방이나 농어촌에서 올라와 신학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보며 늘 하던 생각이였습니다. 성결대에 기숙사도 부족하고 하숙이나 원룸은 가격이 높아 고민하던 신학생들을 볼 때 늘 안타까운 마음이였습니다.” 그는 이들을 위한 장학관을 계획하고 있다. 성결인 이라면 누구나 와서 편히 쉴 수 있는 주님의 품과도 같은 곳을 만들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생각은 벌써 실천에 들어가고 있다. 재원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뜻을 같이 할수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때마다 교회와 교단의 크고 작은 행사에 기도로 혹은 물질로 섬기며 믿음의 본을 보여주며 활동을 하던 서 장로는 “조금은 허전합니다. 돌이켜 보면 뭔가를 이루어 놓은 것도 없습니다. 이제 내려 놓고 평신도의 자리로 돌아가야할 때입니다. 모범의 맨 앞자리를 지켜야 겠지요”라고 회한의 한마디를 남겼다. 

“장로는 직분자입니다. 언제나 끝까지 모범된 삶이 기초가 되어야하며 의욕에 앞서 부딪치지 말고 하나님께 지혜를 물어 사명을 감당해야합니다.” 

주인의식은 가지되 주인행세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후배 장로들에게 권면하는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이제 원로로 추대되면 교회나 혹은 교단에서 예전처럼 활발하게 주도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는 없지만 남은 인생, ‘은퇴’라는 것에 묶이지 않고 사는 날까지 복음을 위해 있는 힘을 모으고 살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서 장로는 은퇴를 맞이하며 본인이 관여하고 있는 기업의 주식 300여 주를 본사 후원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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