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들어가 선교로 나가는 강서교회(손항모 목사)가 천안 도장성심교회(김범리 목사)에서 교회 지붕 및 종탑 공사 선교사역을 펼쳤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선교는 강서교회가 2015년부터 국내외 농어촌교회를 찾아 건축 및 리모델링을 하는 사역이다.
선교위원회(위원장 이철구 장로)가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선교사역에는 성도 18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선교사역은 금년부터 총회 BCM사역위원회와 동역을 통해 더 크게 확장하여 사역을 펼쳤다.
이날 공사에 참여한 담임 손항모 목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도장성심교회 담임 김범리 목사도 “큰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지역 복음화를 위해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강서교회는 이외에도 해외 선교활동을 통해 후이꾸무교회 타라탐교회 세리촌교회 라몬교회 빠까교회 등을 건축했으며, 국내는 천안 도장성심교회 외에 신안 성은교회, 무안 운남제일교회, 서산 전원교회 청양 세광교회, 서산 한마음교회와 행복한우리교회 등에서 건축 및 리모델링 공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별히 이날 같은 지방회 김성열 목사(목천교회)가 격려 방문하여, 숙소와 침구, 샤워 등 봉사자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후원을 했으며, BCM사역 위원회 위원장 서영원 목사와 서기 심상훈 목사가 함께하여 BCM 사역 위원회 차원의 격려금을 지원하여 합력의 힘을 보이는 아름다운 사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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