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선교회는 성결대 신학과 1982년도 입학 또는 1986년도에 졸업한 동문들로 구성되어 현재 활발하게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로 구성된 선교단체이다. 

이날 회장으로 추대된 임태진 목사는 ‘사랑목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값으로 계산할 수 없는 사랑을 받아 구원받았고 그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세우는 일에 쓰임 받게 된 것이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인함이며, 하나님께서 귀하고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땅 위의 성도들을 목양하는 일이니 만큼 우리 동기들은 사랑으로 목회하자”고 당부했다.

로이선교회는 현재 목회를 하고 있는 회원은 68명이며, 담임목사로, 신학대학을 비롯한 타 대학의 교수로, 선교사로, 기관목회(교장, 교감, 각 기관 기관장 등)로 그리고 현재 구세군사관학교 대학원 대학교의 총장으로 있는 조진호 사관을 비롯한 타 교단에서까지 훌륭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회원을 둔 선교회다.

이날은 선교회가 앞으로 타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선교비와 각종 지원을 더 새롭게 결정하기로 하고, 신임회장을 도울 임원으로 부회장으로는 김상렬 목사(창동교회)를 그리고 총무로는 윤효균 목사(능곡중앙교회)를 세워 선교회로서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