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수 목사)와 성결대학교가 후원하고 있는 캄보디아 출신의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가 올 시즌 LPBA 투어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스롱 피아비는 결혼이주여성으로 한국에 정착하여 2010년 처음 큐를 쥔 이래 10년도 안 돼 천재적 재능으로 한국당구연맹(KBF) 랭킹 1위,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피아비는 “상금을 부친에게 전달해서 캄보디아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쓰겠다”고 밝혀 더욱 감동을 더했다.
한편, 본 교단 총회 사회복지위원회와 성결대학교는 스롱 피아비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 내 결혼이주여성 돕기, 캄보디아 후원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지난 4월 협정을 맺은 바 있으며, 예성의 선교전략에 긍정적 기대감과 피아비가 진행하는 방송, 유튜브 등에 본 교단과 성결대학교 등이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교회, 교단의 사회적 인식제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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