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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사모찬양단 뉴욕 카네기홀 연주를 다녀와서-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2018-11-02 오후 4:18:00    성결신문 기자   


김정임 사모 [서울북지방회 큰무리교회] 

셰계 나라 중에 제일 가보고 싶었던 미국.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을 가고 싶다”라고 신명기 28장 1절 품고 10년을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모찬양단 연습 중에 “카네기홀에서 찬양을 하게 될 것이라”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찬양단 전체가 미국을 간다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모님들의 그동안의 모든 수고로움을 보시고 미국 뉴욕과 카네기 일정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10년을 기도한 결과 더 좋은 것으로 더 후히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미국에 가고 싶다”라고만 기도했는데 카네기 홀에서 열리는 세계대합창제에 찬양까지 하게 하신 하나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다음세대들에게 “여호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들에게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신 28:1)는 말씀을 늘 암송하게 했는데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간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일정 매순간이 소중한 추억이고 기적이었습니다. 편안하게 여행하도록 날씨를 주관해주시고 순간순간 비를 멈추게 하신 하나님은 저에게는 위로의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분주하고 힘들고 어려웠던 모든 것을 치료해 주시는 힐링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드디어 9월 23일 카네기홀 연주의 날. 뉴욕성결교회에서 오전 예배를 드리고 우리 찬양단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카네기홀에 도착해 리허설을 했습니다. 리허설 때는 좀 뭔가 부족한 찬양 소리가 나와 걱정이었지만 본 연주회 때에는 깜짝 놀랄만한 찬양 소리로 관중들의 귀를 놀라게 했습니다. 찬양을 마치자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얼마나 힘차게 들렸는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예성 사모찬양단을 향하여 늘 미소 짓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강하게 붙드심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 없이는 갈 수도 설 수도 없는 세계적인 무대 카네기홀 세계대합창제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추진한 단장 곽해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저희들이 순조롭게 모든 일정을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영원하신 오빠 고용복 목사님을 모시고 하루의 처음과 끝을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것을 믿습니다. 카네기홀에서도 저희를 위해 맨 앞좌석에서 기도해 주시던 고용복 목사님의 모습은 너무 든든했고. 여행하면서도 목사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연세도 적지 않으신데 힘드신 내색 않으시고 저희와 동행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연령차이로 이끄시기 힘든 저희 찬양단을 이끌어주신 지휘자 오세영 사모님, 파트연습을 위해 각 파트를 녹음해서 올려주시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저희들의 찬양을 잘 이끌어 주신 반주자 이은실 사모님께도 감사드리며 카네기홀에서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깨뜨린 옥합’, ‘그가’를 함께 찬양했던 모든 단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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