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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 부흥사회가 김포시 소재 두란노교회 운양예배당(이상문 목사)에서 지난 2월 21부터 25일까지 2차 신년 축복부흥성회를 개최했다.

‘5일간의 작정 밤기도회(이하 오작밤)’로 열린 부흥성회는 본 교단을 비롯한 기성과 나성의 3개 교단 부흥사회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교회의 회복과 영적 부흥을 간구했다.

첫날 저녁기도회는 나성 부흥사회 대표회장 성권상 목사(행복한)를 시작으로 나성 부흥사회 공동회장 최환엽 목사(함라), 나성 부흥사회 총재 강홍규 목사(천안은혜), 기성 부흥사회 오세현 목사(대명), 김영건 목사(새생명우리) 등이 각각 말씀을 전해 큰 은혜를 끼치는 성회가 되었다.

‘기적을 체험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영건 목사는 “죽었던 저를 하나님이 살려주셔서 신학대학교에 가고, 이렇게 목사가 되고 부흥사가 되었다”면서 “기도하면 기적을 불러일으킨다. 매일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이상문 목사(두란노)는 “이번 오작밤을 통해 코로나 상황가운데도 성도들이 힘을 내어 성령께서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믿음으로 이겨내고 넉넉히 이기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힘을 내라! 넉넉히 이기라!’ 는 주제로 이번 성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란노교회는 “서울 강서구 방화예배당과 경기 김포 운양예배당 두 곳의 예배당에서 함께 연합으로 이번 성회를 하나님께 드렸다.”며 “매월 셋째주에 5일간의 작정 밤 기도회(오작밤)을 통해 마지막 때에 늘 깨어 있어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교회가 되고자 개척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