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신현파 목사·이하 준비위)가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돌입했다. 준비위는 지난 11일 성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성총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신현파 목사는 “거룩한 총회, 성총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분과별로 담당자를 선정하고 분과장을 중심으로 총회준비를 해나가기로 하는 한편 필요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성총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지난 임원회의시 총회 장소를 성결대학교로 확정하고 준비토록 하였으나 코로나19와 학사행정으로 인해 부득이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진행키로 하였다. 개회는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저녁 식사 후까지 회무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별히 올해에는 기획분과를 신설해 총회 준비의 모든 사항을 계획하고 원활하게 운영되어 질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했다. 1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군더더기 없는 알찬 총회가 될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논의 되었다.
연차대회에 대한 부분도 올해에는 교단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해서 김상준 목사를 비롯한 교단의 주요 인사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로 하여금 소감과 함께 인터뷰를 연차대회시 소개하자는 의견이 제시되 준비해 나가도록 하였다. 이후 일정은 각분과별로 개별적인 준비작업을 진행한 후 전체회의를 통해 준비작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총회 후 개최되는 목사 안수식으로 인해 총회가 시간에 쫓기는 현실을 공감하고 저녁식사 시간을 활용하자는 의견들이 제시되며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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