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예성 선교사 수련회가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노윤식 목사·이하 해선위) 주관으로 40여 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소재 켄싱턴설악호텔에서 개최됐다. 금번 선교사수련회는 해외선교사들의 영성회복과 육체적 쉼을 통한 재충전 및 교제와 치유, 회복의 자리를 갖기 위해 개최됐다.
해선위 사무총장 최상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해선위 위원장 노윤식 목사가 “우리가 해야 할 바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여러분들의 사역 가운데 조그만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김원교 목사도 “선교명령에 늘 순종하는 우리가 되고, 주님 앞에서 모두 칭찬받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으며 선교부장 라건국 목사도 “선교사님들이 다시 힘을 얻어 선교지로 돌아갈 때까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영성훈련 시간에는 신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말씀을 전했다 신 총회장은 “진정한 힘을 얻는 원천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다. 우리 모두가 순종을 해야겠다는 이러한 결단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란다” 전하고 “은혜의 힘으로 감당해 나가는 선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석한 선교사들간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각 선교현장에서의 활동과 선교정보를 교환하고 총회와 국내 유관단체들에 대한 건의사항, 선교사들의 노후를 위한 연금문제, 의료비 등에 대한 의견 들이 오고갔다.
페회예배는 전영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신임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설교함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외선교위원회는 정기총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교사들의 영적, 육적인 쉼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해마다 선교사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는 참좋은교회에서 참석자들 모두에게 교통비를 제공하며 섬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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