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매달 열리는 임원회의와 실행위원회 회의는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태블릿 피시 등의 디바이스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종이 없는 회의가 처음엔 많이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한 변화를 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우리들이 앞장서 가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종이 없는 회의 실시로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문서의 출력·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총회본부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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