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여전도회 회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부장 오성택 목사·회장 권계란 권사)가 제66회 수련회 및 세미나를 지난 6월 28일 양평군 소재 여전도회100주년 기념 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만에 개최되는 수련회로 15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양관을 가득 메우며 은혜롭게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권계란 권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조혜정 권사의 기도 후 수석부회장 강미연 권사의 성경봉독, 주님앞에제일교회 찬양단의 특송이 있었다. ‘내 삶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굳게 믿겠다고 결단하는 여전련 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늘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 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김경숙 장로의 헌금찬양 후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황제돈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재홍 장로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여전도부장 오성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종려나무처럼 세움을 받은 현장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권계란 권사도 “수련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예성과 지교회를 위해 늘 앞장서는 여전련 회원들이 되자”고 인사했다.
이어진 세미나는 주님앞에제일교회 노윤식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성결교회 여성 지도자 페베 파머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의 신앙과 업적 500여편의 찬송가를 작곡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소개하며 대표곡인 ‘나의 죄를 씻기는’에 대한 이야기들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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