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교단차원에서 진행되어오던 여름행사들이 조심스럽게 재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의 활성화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핵심수칙을 제외하고 대규모 행사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 이에 맞춰 교단내 주요 여름사역들도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거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었던 지난 여름과는 달리 올해는 대부분의 기관들이 여름사역을 준비하거나 시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안전한 방식으로 개최하는 곳도 부쩍 늘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이미 지난 28일 양평수양관에서 수련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2년여만에 개최한 수련회인 만큼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가해 수양관을 가득 메우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원로장로회 역시 지난 달 30일 강화도 일원에서 수련회를 개최했다.
청년부는 오는 8월 15일 성청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티미션교회에서 진행될 이번 청년부 캠프는 1천여 명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각 분야 내노라하는 강사진과 인터넷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가파오 찬양팀이 출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남전도회도 오는 7월 30일 덕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하계수련회를 갖는다. 2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와 남전도부장 노윤식 목사의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