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결어린이여름캠프(부장 이택규 목사)가 지난 4일 부터 5일까지 신안군 소재 압해중앙교회에서 250여 명의 학생 및 교사, 스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하나님의 자녀될래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무박 2일간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성을 함양하고 다양하고 신나는 캠프 프로그램으로 심신을 단련했다.
호남지역 교회들을 중심으로 압해중앙교회에서 연합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원거리에서 참가한 교회는 불편함이 없도록 교회 측에서 숙박을 지원했으며, 무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찬양과 율동, 조별 장기자랑, 인형극 공연, 달란트 경연대회 등 복음과 재미를 겸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캠프장을 맡은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이번 여름캠프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다시 한 번 내가 누군지를 알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기를 바란다.
지난 수천 년 동안 많은 사람을 살린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2022년 어린이 성경캠프를 참여한 모두에게 중생이란 선물을 드릴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각 교회 어린이들에게 중생의 기쁨으로 변화되었다는 기쁜 소식들이 들려지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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