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황제돈 장로) 제35회 하계수련회가 지난 7월 30일 1일간의 일정으로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됐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남전도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전국에서 40여 개 교회 170여 명의 실행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예배는 회장 황제돈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직전회장 최병순 장로의 기도와 차천용 장로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은혜 선물로 받은 구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총회장은 “내가 주인인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야한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말하고 “내가 받은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이고 선물임을 잊지 말고 살아가는 헌신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전련 임원진들의 특송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지교회, 남전도회 부흥을 위해 천민우 강규열 김재홍 장로가 나서서 각각 기도했다.
수석부회장 나윤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환영 및 축하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 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김경웅 장로, 기성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규배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권계란 권사, 교단사무국장 엄복용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수련회 기간에는 모두 두 차례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그물 찢어지는 축복의 영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이어 진행된 찬양축제는 여해구 장로의 진행으로 성시낭독과 찬양을 통해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두 번째 세미나는 주님앞에제일교회 노윤식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진행됐다. ‘지극히 풍성한 그리스도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마지막 폐회예배는 부회장 강병익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신림제일교회 김영묵 목사가 ‘살려 주시는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남전도회 부장 노윤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그들을 격려하고 힘을 돋게하는 역할을 해야할 것이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회장 황제돈 장로도 “믿음의 자녀들인 우리가 먼저 겸손하고 남을 귀하게 존중한다면 교회와 세상은 많이 변화될 것”이라 말하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님의 사람으로 새롭게 다짐하여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남전련 회원들이 되자”고 말했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