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임원회의 및 제2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9월 1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있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오는 11월 진행 예정인 목회자 평생교육과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덕산면 소재 리솜스파케슬에서 진행된다. 5차례의 세미나와 콘서트 지방회별 모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1회기 성결인의 전도대회 보고가 이어졌다. 10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주요결의 사항으로는 산하기관 이사 및 감사 인준의 건들이 처리됐다. 성결교신대원 감사에 김동환 목사(예수복된)를 재임키로 하였으며 성결신문사 감사에는 박철수 목사(진도엘림)를 인준키로 하였다.
은급재단 이사 인준의 건도 결의되었다. 이종만 목사(생명수샘) 이동규 장로(여월동) 김재철 장로(창신) 정태관 장로(규암)가 임원회의 추천대로 각각 인준처리되었다.
그간 공석으로 있던 은급재단 이사장의 건도 상정되어 이사회와 임원회의 추천대로 민중기 목사(답십리)를 제9대 이사장으로 최종 결의하였다.
한편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 및 감사인준의 건도 상정되었으나 “차기실행위에서 다루자”는 의장의 요청에 따라 이를 결의하고 차기회의서 다루기로 하였다.
앞서 열린 임원회의에선 99회기 재판위원회 위원들이 제출한 ‘총회재판질서 훼손사건 조사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청원의 건이 논의되었다. 지난 100회기 총회에서 “총회재판위원회 재판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놓고 실행위 결의를 통해 총회재판위원회가 판결한 내용을 원인 무효화 시켰다”며 이를 조사할 특별위원회 구성을 청원한 건으로 임원들간 상반된 의견을 보이며 결국 표결을 통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였다.
부총회장 천민우 장로를 위원장으로하고 회의록 서기 송영만 목사 외 1인을 조사위원으로 구성하고 자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가며 이를 조사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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