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소천한 故 손택구 목사의 유지를 받든 ‘예성우성장학재단’이 설립되었다.
유지재단은 지난 15일 손택구 목사가 기증한 천안부지를 매각한 대금 중 5억원을 출원해 재단법인 예성우성장학재단을 공식 창립했다. 장학재단은 기부자인 손택구 목사의 호를 따서 예성우성장학재단이란 이름으로 출범했다.
재단은 우수한 기독교 인재들이 신학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들에게도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급하고 우수 교수 자원 양성을 위한 학술연구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문정민 목사는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위대한 자산이다”라면서 “손택구 목사님의 아름다운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지성과 영성, 덕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故 손택구 목사는 충남 천안소재 소유 토지를 교단에 헌납하여 유지재단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일생을 교육자의 삶을 살다 간 손택구 목사는 1968년부터 20여 년간 성결신학교 교수 및 교장으로, 1989년부터 1996년까지는 성결교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젊은 인재를 길러내는 일에 힘썼다.
다음은 초대 이사 및 감사.
▲이 사: 문정민 김규식 류제곤 김만수 김상인 최윤영 목사, 김종현 장로 ▲감 사: 이종복 송영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