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임원회의가 지난 6일 성결대학교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총회장 천민우 장로와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 지난 9월 다녀온 우크라이나 난민 섬김을 위한 몰도바 방문사역 보고가 있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인접국가인 몰도바로 난민들이 대거 몰리는 상황 속에서 현지 선교사와 함께 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재난지원금을 지원키로 하였다.
총회 추경예산의 건이 상정되었다. 당초 사업계획에 없어 예산편성이 안된 성결인의 전도대회와, 헌장개정위원회 활동을 위한 예산의 추가편성이 필요함에 따라 과목별로 세부 정리하여 유지재단에 요청키로 하였다.
실질적인 교단현황 통계를 파악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된다. 각 지방회의 교세실태와 세례교인수 보고가 허수가 많다는 지적은 매년 총회시 마다 제기된 내용이었다. 또한 총회대의원 파송을 위한 세례교인수 부풀리기로 인해 실질적인 교단현황을 파악할 수 없다는 의견 속에서 서기부와 총회 사무국을 중심으로 교단현황 파악에 나선다. 1차로 개교회별 세례교인수의 정확한 파악을 오는 12월까지 마치기로 했다.
지난 8월 파직처분을 받은 목회자에 대한 탄원서가 제출됨에 따라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를 면밀히 조사키로 하였다. 위원회의 구성은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를 위원장으로하여 이명화 송영만 목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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