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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만난 예수님을 다시 한 번 만납시다
지금까지 만난 예수님을 다시 한 번 만납시다
2022-12-27 오전 10:27:00    성결신문 기자   


황승선 목사 [동남아시아지방회장]

다사다난했던 한해의 마지막 시점에서 이제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빠져나와 한줄기 빛으로 어두움을 견디게 하시고 우리를 만나주시기 위해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예수님을 다시 한 번 만나 목회가 회복되고 상처받은 교회와 방황하는 성도들이 치유되는 부흥의 역사가 동역자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을 만났기에 목회자가 되고 선교사가 되여 복음이라는 사명으로 살아 왔지만 우리는 다시 한 번 진정한 예수님과의 만남이 있을 때 우리의 목회현장과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체험과 경험과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많은 사람들 가운데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수가성 여인과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들의 삶 전체가 변화되고 치유된 것처럼 오늘 우리도 다시 한 번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 근처에서 제 육시에 수가성 야곱의 우물에서 죄와 허물과 아픈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부정한 여인을 만나 주셨습니다. 여인은 과거를 숨기고 살만큼 떳떳하지 못했고 부정과 아픈 상처로 살아오면서 늘 목마름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나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참된 신앙인으로 복음을 외치는 자가 된 것처럼 우리도 만나고 싶은 메시아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한 번 목회와 선교의 출구를 찾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삭개오와 같은 과거의 우리 모습에서 예수님을 다시 한 번 만나 삶이 회복되고 치유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멀지 않은 여리고성에 들어가실 때 세리장이며 키가 작은 삭개오를 만나게 되십니다. 삭개오의 삶에 키가 작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삭개오의 마음 한구석에는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받아 로마에 바치는 일로 비판을 받았기에 늘 공허함과 부끄러운 마음으로 살아 왔는데 어느 날 예수님이 여리고로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군중들이 모여 있는 틈을 비집고 뽕나무 위에 올라가 “예수여!” 소리치며 간절함으로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으로 과거의 잘못을 회개함으로 삶의 변화를 가져옴과 참된 구원과 변화를 통해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게 된 것처럼 오늘 우리의 모습이 목마름을 채우지 못하는 수가성 여인과 삶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방황했던 삭개오의 인생처럼 지금도 열등감과 상처로 진정한 자유함이 없는 목회자로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면서 한해의 마지막 시점에서 예수님과의 다시 한 번 진정한 만남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복음주의자로 모두가 원하고 소원하는 새롭고 변화된 축복의 삶과 신나는 목회의 현장이 2023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펼쳐지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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