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가 지난 3월 22일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과 ‘청소년의 진로교육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결대학교 총장 김상식 목사와 안양소년원 김태섭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은 ▲보호소년의 진로 설계 지원,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 취업지원 활성화 ▲상호 정보교류, 협력방안 모색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지역 취약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취업지원 방안들과 관련된 것들이다.
안양소년원 김태섭 원장은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정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다양한 진로 설계 및 상담, 사회 진출을 위한 취업 역량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이에 성결대학교 총장 김상식 목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결대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진로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으로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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