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교단 정기총회를 마치고 총회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노윤식 목사·이하 해선위)는 5월 24일과 25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인천 영종도 소재 에어스카이호텔에서 국내 체류 중인 선교사들을 위한 위로회를 가졌다. 이번 위로회에는 모두 2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첫째 날 오후 해선위 부위원장 강명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101회기 예성 선교사협의회 회장 김익환 선교사가 기도를 했으며,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해선위 위원장의 환영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와 총회 선교부장 라건국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예배 후에는 해선위원장 노윤식 목사가 ‘성결과 선교’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했으며, 은급재단 이사장 민중기 목사의 은급 설명회, 해선위 사무총장 최상현 목사의 내빈 및 선교사 소개의 시간이 이어졌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마친 후에는 마지막 순서인 선교사 총회를 가졌으며, 태국 박대성 선교사가 102회기 예성 선교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이번에 참석한 해외지방회 별 선교사 명단은 다음과 같고, 선교보고를 받고자 하는 교회는 총회 선교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남아시아=한희준(미얀마), 조영선(태국), 박대성(태국), 이인의(인도네시아), 황승선(캄보디아) △동북아시아 △대양주=김주한(호주) △미주지역=장동신(미국) △서남아시아=박광수(인도) △아프리카= 유미현(가나), 김경래(남아공) △오세아니아=진교식(호주) △유럽=권순신(영국) △일본=임동환 △필리핀=김익환, 강일, 김은호, 신윤철. 오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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