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스승이신 故 손태구 목사 12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7일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에서 드려졌다. 고인의 호를 딴 우성기념사업회(회장 문정민 목사)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추모예배는 고인의 후학들을 비롯한 교단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부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추모예배는 이병대 목사의 기도, 바리톤 김민성 교수의 특송이 있은 후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갈렙은 달라서’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총회장은 “고인의 육체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학문적 교훈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셨다. 고인은 우리에게 성결신학을 물려주셨고, 웨슬리신학을 전수해 주셨다”말하고 “그의 믿음대로 자랑스런 후배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영훈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한국성서성결운동본부 이사장 최종대 목사가 고인을 추모하는 추모사를 낭독하고 이어진 세미나는 우성의 출생부터 유학전까지의 삶을 정리하여 일목요연하게 발표한 임흥근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우성의 삶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사업회 회장 문정민 목사는 “우리 모두의 영원한 스승인 故 손택구 목사님을 기리기 위해 우리는 사중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명심해야 된다”고 말했다.
1920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故 손택구 목사는 초기 한국성결교회의 부흥 운동을 이끈 손갑종 목사의 대를 이어 목회자로 헌신했다. 1952년에 해망동성결교회와 1973년에 신광교회를 개척해 성도들에게 청빈과 진실, 체험적 신앙생활을 몸소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