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청년부(부장 이창기 목사)가 지난 17일 용산구 소재 시티미션교회에서 성령의 권능으로 세상을 돌파하는 청년들이 될 것을 다짐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교회 찬양팀과,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철야집회는 송준기 목사와 김선교 선교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청년세대의 연합과 성결한 삶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으며, 성령의 임재를 통한 무너져 가는 복음화를 위해 손을 잡고 뜨거운 목소리로 기도했다.
기도회 기간 중 마련된 특별헌금순서에서는 즉석에서 예성순직교역자사모들을 위한 특별헌금 270여 만원이 모금되어 젊은 그들의 교단 사랑하는 마음도 엿볼 수가 있었다.
한 참석자는 “늦은 밤 분주하게 움직이는 스텝들의 열의와 친절함에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강사진들의 말씀도 은혜로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시간관계상 서로 간 교제의 시간이 짧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더 활성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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