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총동문회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성결동문상 시상식’이 지난 11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종복 목사(창신교회)와 노론산 박사가 수상했다.
이종복 목사는 미주지역 예성 총회 설립의 산파역할을 했으며 미래성장교회 목회자 초청세미나를 해마다 개최하며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목회열정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예배처소가 없던 남태평양 피지섬 난디한인교회의 예배당 건축을 위해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 목사는 광주향목위원장, 혜화경목실장, 93회기 교단 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함께 수상한 노론산 박사는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결대학교와 서정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후학들을 지도했다. 안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으로서 지역사회의 요양보호사 양성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경기남부지회장, 여성신문 안산지사장으로서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있다.
이날 이종복 목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 어느 상보다도 귀하고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말하고 “학창시절 이곳에서 배운 복음의 말씀들이 지금의 나의 모습을 만들었다.”며 “자랑스런 모교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동문회장 박광일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그 동안 우리학교가 배출한 동문들이 이런 시간을 통해 하나가 되고 더욱 단합하고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 총동문회장 윤완용 목사와 성결대 총장 김상식 목사, 은급재단 이사장 민중기 목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도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성결대학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앞서 열린 총동문회 신년예배는 최종화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차원 높은 삶’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조 총회장은 “2024년 새해와 함께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 총동문회장 윤기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자랑스런 성결동문상 시상은 지난 2009년 성결대학교 제25대 총동문회에서 제정 되었다. 그해 1월 29일 첫 시상식을 가졌으며 초대 수상자로는 학문연구 및 교육부문에 목창균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언론인부문에 조효근 목사(들소리신문 발행인), 문화예술인부문에 이윤기 박사(현대문학작가), 선교부문에 유미현 선교사(아프리카 가나신학대학 학장)가 각각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