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김응조 목사 기념교회당 건축후원회가 지난 11월 18일 오후 5시 시흥동 마벨리아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임원 선출과 향후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회에서 추천된 14명의 위원 가운데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권순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고, 임태진 목사의 기도 후 홍사진 총회장이 전도서 3장 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 총회장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와 시간을 잘 활용하자”고 권면한 뒤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회무에서는 총회장의 제청으로 송덕준 원로목사를 후원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한 후원회장 주재로 부후원회장에 박근주 장로, 총무에 권순달 목사, 회계에 임태진 목사, 부회계에 강규열 장로를 선임하며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간담회 형식으로 이어진 논의에서 건축후원회는 본 후원회의 목적을 성결대학교 설립자이자 초대 학장으로 헌신하신 큰 스승이신 故 김응조 목사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교회당 건립 후원으로 명확히 했다.
모금 방안으로는 기념패 부착 후원금은 100만 원 이상으로 하고, 예성 전국교회와 성결가족, 총동문회 및 대학별 동문, 전교생에게는 1만 원 이상 후원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교회 명칭과 건축 부지 위치, 건축 규모 등 주요 사항은 성결대학교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념교회당은 학교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개방하여 전도와 예배의 폭을 넓히자는 의견에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으며, 학교 측과의 구체적인 협의는 총무에게 위임해 진행하기로 했다.
건축후원회는 앞으로 학교 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기념교회당 건립을 위한 실질적 추진 계획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