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재난대책본부(본부장 이광섭 장로)와 농어촌부(부장 이명선 목사) 는 지난 22일 산불피해지역인 영덕군 수암마을을 다시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2차 봉사활동은 수확기를 맞은 관내 과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수확과 낙과 정리 등을 함께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월동교회(고신원 목사)와 거룩한씨성동교회(최윤영 목사) 성도들 교단총무 권순달 목사와 국장 등 30여 명 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행은 이날 새벽 4시경 서울을 출발하여 영덕 과수농가에 도착 당일 출하를 하기로 한 사과 200상자를 모두 채운 후 오후 3시 경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날 과수농가 홍 모씨는 “지난 산불 때 집과 사과 보관 창고가 모두 불타 농사와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교회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시고, 사과를 매입까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번 주가 지나면 한 해 공들인 사과를 싼값에 직판장에 넘겨야 하는데 이렇게 도와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재난대책본부장 이광섭 장로도 “재난지역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살펴 지역 농민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 수암마을은 지난 3월 산불재난 이후 교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활기를 되찾았으며, 차광명 목사가 시무하는 수암교회도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예배 참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전해졌다. 화재로 불에 탄 마을 성황당 3곳도 복구를 하지 않기로 하는 등 교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성결의 복음이 수암마을에 조금씩 스며들며 마을의 복음화는 현재진행형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