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안수대상자 교육과정이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에 위치한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수양관인 숲속작은나라에서 ‘오직 예수의 말씀을 들으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목회자로서의 정체성과 소명을 점검하고, 현장 목회사역을 성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대상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첫째 날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8번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제일 먼저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서 ‘목회자의 경건을 듣다’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교단의 방향을 듣다(권순달 목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은 경배와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해 △성결의 세계화를 듣다(노윤식 목사) △사역의 현장을 듣다(부교역자론) △개척의 현장을 듣다(강정규 목사, 전승학 목사) 등 강의와 간증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강사들은 자신들의 목회 경험과 사역의 실제를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했다. 그리고 이틀 간 이어진 저녁시간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듣다’(박현수 목사, 이규 목사)라는 제목으로 집회를 가져 참가자들에게 영적인 도전을 더했다.
마지막 날에는 교회 장례문화를 중심으로 한 ‘목회의 실제를 듣다’(고신원 목사)라는 강의 후 종강예배를 드렸다.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유익과 도전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37회 목사안수 대상자 교육은 예비 목회자들이 말씀 중심의 사역과 교단의 비전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의 목회 여정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평가됐다.
한편 교육국장 임현교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교단총무 권순달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홍사진 목사가 ‘행복한 목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홍 총회장은 베드로전서 1장 9절의 말씀을 가지고 “목회의 행복은 맡겨진 영혼들을 이끌어 반드시 천국에 가게하는 것이 성공한 목회이며, 영혼의 구원을 이끌 수 있는 것이 목회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행복한 목회자가 되고, 목회의 철학이 분명한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