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정기지방회가 순항 중이다. 지난 1월 30일 호남전도지방회를 시작으로 24일 현재 28개 지방회가 정기지방회를 마무리하고 신임원 선출과 건의안 및 청원서 처리 등의 회무일정을 마무리했다.
정기지방회가 개막하자 총회장 홍사진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도 각 지방회를 방문해 총회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교단 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일 제주전도지방회를 방문한 홍 총회장은 “‘성령의 권능 힘입어’라는 슬로건 아래 출발한 104회기는 사중복음의 기치 아래 다시 성결의 복음을 목회자들의 영성을 회복하고, 교회를 부흥케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정기지방회가 진행됨에 따라 105회 총회 임원 입후보자의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24일 현재까지 지방회 추천 및 다른 경로를 통해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자는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2명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서지방회 추천을 통해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가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서울중부지방회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도 24일 개최된 정기지방회 추천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서기 후보로는 전승환 목사(장호원반석)가 경기동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회의록서기 후보로는 안양중앙지방회 추천을 통해 김규식 목사(소망교회)가 이름을 올렸다. 지방회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할 때 제3의 후보들에 대한 출마여부는 아직은 미지수다. 정기지방회를 통해 추천을 받았어도 후보들간 사전 조율을 통해 후보등록을 하지 않거나 총회대의원 20인 이상의 추천을 통해 후보등록을 하기도 해 선거구도는 언제든 변동이 생길수도 있다.
한편 장로부총회장을 비롯한 회계, 부회계의 경우 장로회전국연합회의 추천을 통해 장로부총회장 후보 황제돈 장로(신림제일교회), 회계후보 박정식 장로(구로중앙교회), 부회계후보 김용빈 장로(신수동교회)가 각각 총회 임원후보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