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30일은 교단창립 117주년을 맞는 기념일이다. 2007년 100주년 행사 당시 매년 5월 30일을 교단창립 기념예배로 드리기로 한 가운데 올해는 105회 총회 기간 중에 연차대회로 열리게 된다. 총회장 홍사진 목사는 “창립기념일은 교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지난 역사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재확인 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1907년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한 정 빈, 김상준 두 사람에 의해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이라는 간판을 걸고 전도하기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된다. 타교단과 대별되는 ‘재림’의 교기로 인해 일제시대와 6.25를 겪으면서 신사참배를 강요당하고 교회 해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현재 교단은 35개 지방회와 미주지역총회, 해외 11개 지방회 산하에 1,200여 개의 교회를 두고 있으며 40여 개국에 25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노원사중복음회관, 강서사중복음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유지재단과 자산110억을 돌파하며 안정된 기금을 운영중인 은급재단, 우성장학재단을 비롯한 기관들을 두고 있다.
산하교육기관으로는 7개 학부 5개 대학원에 재학생 5,300여 명으로 발전한 성결대학교와 총회성결교신학교, 성결교신대원을 두고 있다. 이밖에도 3군 군종감을 각각 배출한 교단으로 10여명의 군목을 파송하고 있다.
선교 21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대사회 공헌 등 다양한 유무형의 활동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중견교단으로서, 한국교회와 세계 속에 두각을 나타내는 교단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