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신앙 정신에 입각한 서울신대 교수 상호간의 친교와 연구 공유를 위한 웨사모(웨슬리를사랑하는 서울신대 교수모임)가 창립됐다.

지난 11월 20일(목) 웨사모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양기성 목사(서울신대 웨슬리연구소 상임이사, 행정학 교수)를 선출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양기성 목사는 대학에서 15년 동안 교회행정학을 강의하는 행정학자이면서 12년 동안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헌신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웨슬리운동가이기도 하다.

이날 양기성 목사는 “12년 동안 한결 같이 선행적인 은총으로 웨슬리운동에 정열을 쏟을 수 있도록 감동감화로 이끌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웨슬리처럼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이웃을 섬기는 교수상을 갖도록 봉사하는 교수회를 만들기 원하며 학자들이기에 웨슬리의 생애전반을 연구 발표하며 출판하고 세상에 전하는 교육사업을 하려고 한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