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소망과 사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더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전도 방법과 열정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도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부총회장 이동석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총회 선교국에서 주최하고 국내선교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도컨퍼런스는 오는 26일과 내년 2월 25일에 걸쳐 모두 2차례 진행된다. 

이 목사는 “개교회의 전도활성화와 성도들의 전도의 열정을 되새기고 일깨우기 위해 준비했다”며, “오는 26일과 내년 2월 25일에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교단 내 명망 있는 강사들이 참여하여 이번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니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회와 개인의 영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우선, 통회 자복하는 회개운동, 초대교회의 뜨거운 성령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며 “이러한 성령운동을 일으키고 그것을 전하기 위해 전도의 활성화는 더욱 더 뜨겁게 일어나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도지의 무용론을 제기하는 이들이 많으나 그래도 전도지를 들고 전도하며, 한사람에게라도 더 알리고 전하는 것이 크리스찬의 기본덕목”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전도집회 프로그램인 ‘CBS 전도컨퍼런스’에 수년째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 목사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내실 있는 행사로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복된 사명인 전도에 이론과 구호만이 아니라 실천과 열정으로 나아가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전도의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길 기대한다”며 “성결인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