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3 (월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목회
교육
상담 Q & A
한권의책
 
 
뉴스 홈 목회&교육 상담 Q & A 기사목록
 
목표가 없어서 진로를 결정하기가 힘들다고 하는 여학생의 고민
목표가 없어서 진로를 결정하기가 힘들다고 하는 여학생의 고민
2018-06-18 오전 10:07:00    성결신문 기자   


Q장래에 대한 목표를 정하지 못해서 학교생활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제 딸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A주변 친구들은 나름대로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친구들과는 달리 아직 어떤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는 것 같군요. 학교에 가면 모든 수업이 입시에 맞춰서 진행이 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도 다들 어느 대학의 어떤 과를 가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이의 마음이 많이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친구들보다 뭔가 뒤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서부터 “난 왜 구체적으로 좋아하고 되고 싶은 것이 없을까” 하며 심각한 고민 속에 빠져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도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우리 아이의 방황이 어디까지일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실 것 이구요. 자녀나 부모님이나 지금의 시간이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따님은 자신이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지 탐색하는 과정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 표현되는 것은 도무지 되고 싶은 것도 없고 공부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다고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끊임없이 이 고민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답을 찾고 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혼란스럽고 진행되는 것 같지 않아 답답한 심정이겠지만 부모님께서 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신다면 따님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결론을 내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고민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께서 좀 더 적절한 도움을 주신다면 따님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어떤 평가나 판단은 금물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다 제 갈 길을 정하는데 너만 이게 뭐냐”. “도대체 고민을 하지 않는구나, 뭔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겠니, 무작정 하고 싶은 것이 없다고 하면 어쩌란 말이냐” 등의 비난 섞인 충고는 혼란스러운 지금의 따님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지금의 상태가 따님의 목표를 정하기 위한 과도기이며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에 대해 부모님 또한 편안한 마음을 가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마음 속에서는 여전히 염려가 되고 따님을 믿지 못하는 마음이 가득한데 말로만 “다 이해한다.”는 표현은 그 효과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주변의 지지 속에 따님의 마음이 편안해 진다면 그때부터는 따님의 마음속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에게는 어떤 일이 어울릴까”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 단계가 된다면 부모님께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려주고, 정보를 제공하여 따님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따님이 직접 정보도 찾아보고 생각한 것에 대해서 미리 경험도 해 보면서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일 것입니다. 그 속에서 내가 생각한 진로가 정말 나에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실제적인 판단이 설 수 있을 것 이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녀에 대해 신뢰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믿는 만큼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부모님께서 지속적으로 지지해 주세요. 

정우담 목사 / 하늘샘교회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아침 마다 전쟁
성적이 오르지 않아 자신감을 잃어버린 아들 때문에
상담 Q & A 기사목록 보기
 
  목회&교육 주요기사
미국 인본주의 협회, 무신론 성..
‘3S 시대’ 교회가 스포츠를 장..
인도네시아, 합법적인 교회 건축..
장년부 성품 구역교재 보급
‘2020전진대회’ 로 비전과 공..
"교육기관 여름행사 미리미리 준..
총회성결교신학교 신·편입생 모..
성도들이 설교에서 가장 얻고 싶..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2-732-1286ㅣ 팩스 : 02-732-1285 ㅣ등록번호: 문화 다 06518
발행인: 윤기순 ㅣ사장: 이철구ㅣ편집인: 이강춘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sknew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