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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위광필 목사 선출
교회의 사유화 현상 심화… 헌장개정 필요성 지적
2018-06-18 오전 11:10:00    성결신문 기자   




교단 증경총회장회가 지난 12일 서초구 소재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회장에 부평남부교회 원로인 위광필 목사가 선임됐으며, 증경총회장회 총무는 이동석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연임키로 했다.

이날 위광필 목사는 “교단 원로들의 지혜와 경륜을 총회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자”며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목사의 사명과 본분을 잊지 말고 헌신의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총회 건의 안건이 채택됐다. 원로목사의 자격중에 해당 교회가 유지재단에 반드시 가입되어 있어야 함을 지적했다. “일부의 경우 교회가 사유화 되어 원로임에도 교회가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점점 개교회 주의로 나가며 교회의 사유화가 심화되어가는 현상을 지적하고 이를 위해 헌장개정의 필요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윤기순 총회장은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며, 본 교단이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일에 중추적인 교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큰 지혜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인사했다.  

한편, 증경총회장회에서는 새로운 회기의 사업계획으로, 기존에 실시했던 월례회 및 문화탐방 등의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해 가기로 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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