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국에서 ‘메타버스 교회교육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평화교회(최종인 목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목회 현장에서도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이다. ‘로블록스’, ‘제페토’, ‘게더타운’, ‘이프랜드’ 등 메타버스의 플랫폼과 가상세계(Virtual-Worlds), 증강현실(Augmentation Reality: AR), 거울 세계(Miror World), 라이프로깅(Lifeloging),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등 메타버스의 유형에 따라 교회들이 잘 활용하여 MZ세대를 유입하는 효과적 수단이 될 뿐 아니라 교회 밖 불신자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선교 도구로서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전후로 교회가 존재해야 할 생태계는 시간과 장소의 개념을 뛰어넘는 상황을 요구받는 때에 이르렀다. 이제 교회는 대면과 비대면, 온·오프라인, 가상현실과 현실 등 언택트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따른 모든 가능성을 실현해야 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메타버스의 유형에 따른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지 또한 메타버스 기술을 기독교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연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청회는 서경원 목사(총회교육국장)가 ‘예성교육은 메타버스로 간다’를, 이성희 목사(대방교회)가 ‘메타버스 교육의 실제 및 게더타운 여름성경학교’를, 이종길 목사(당신의교회)가 ‘메타버스 장점 및 한계’를, 최종인 목사(평화교회)가 ‘메타버스 콜로키움‘을 인도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에게는 평화교회에서 식사제공 및 메타버스 관련 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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