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예성 전국청소년 여름수련회’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총회학생부(부장 이충동 목사) 주최로 성결대학교 오딧세이기념관에서 개최됐다.
‘The Great AWAKEN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청소년사역위원회(위원장 김영국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열정 속에 진행 됐다. 개회예배는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설교를 통해 성결인으로서의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야 됨을 강조하고 “성결인의 3가지 자존감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 하나님이 성결케 하셨다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번 수련회는 첫째 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조별모임과 레크레이션, Team AW, 저녁집회와 기도회가 있었고 둘째 날에는 큐티, 동성애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날은 성결대 투어, 이단에 관한 특강 등의 일정이 이뤄졌다.
청소년사역위 위원장 김영국 목사는 “청소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각인시키고 인생의 분명한 목표의식을 심어주어 세상의 변화를 이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수련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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