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정책사업 중 하나인 성결TV 설립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5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총회장 이상문 목사를 비롯한 실무자 김재형 송민우 심상훈 목사와 총회사무국장 엄복용 목사,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결TV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운영이사회 설립과 초기 운영자금 조달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가칭 운영위원회를 30여 목회자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이를 기반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필요인원들은 최소화해 출발을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참석자는 “현재 교육국에서 운용중인 주일학교 영상예배의 활용율이 어떤가를 반문하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벤치마킹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다른 참석자는 “양질의 컨텐츠를 얼마나 보급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기획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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