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창립 후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사상 초유의 보도통제 사건이 발생하자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지난 8월 총회 임원회에 본 사건을 제소함과 동시에 사직서를 총회장에게 제출하였으나 사표 수리가 지연됨에 따라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을것 같은 확신이 서자  더 이상 신문사에 머무를 이유가 없어 사임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과 성결신문사를 끝까지 사랑해 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사랑과 격려와 기도로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