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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대책본부장 김종현 장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위해 2억여 원 성금 답지
2021-09-13 오후 1:10:00    성결신문 기자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위해 2억여 원 성금 답지    
각 지방회 추천 수혜교회 선정, 신속지원 70교회 우선 지원

1. 코로나19로 인해 긴급재난대책 본부장으로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 어려운 시기에 본부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참으로 무겁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합력하여 뜻을 이루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맡겨준 직임 성실하게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인체에 감염되었을 때만 해도 사스나 메르스처럼 단기간 유행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장기간 지속되면서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고 말할 수 없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며 그동안 신앙생활에 대하여 깊이 성찰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은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100회기 임원회에서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조직하였고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재난금 지원은 신속함에 있음을 인식하고 빠른 속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2. 3차긴급재난금 수혜 대상교회는 어떻게 선정하며 선정기준에 대해 말씀 해 주시길 바랍니다.

각 지방회에 속한 교회 수를 비례하여 수혜 받는 교회 수를 배정하였습니다. 국내 각 지방회 추천과 해외 각 지방회에서 230여개 교회를 추천 받았습니다. 그리고 필드에서 선교하시다가 확진되어 치료 중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대책본부에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70여개 교회를 선정할 것입니다. 재난지원금 모금에 한계가 있어 더 많은 교회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3. 긴급재난금 모금에 얼마나 많은 교회가 동참했으며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교회에서 60여개 교회에서 4천2백만 원 보내 주셨으며 유지재단에서 1억5천만 원 지원해 주셨습니다. 뜻있는 일에 함께해 주신 목사님들과 전국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유지재단 이사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교회가 똑같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지구촌에는 재난과 지진,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교단을 넘어 지구촌에도 관심을 갖고 인도적 책임을 일정 부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난대책본부에서는 한국에 도착한 아프가니스탄인, 지진으로 충격에 빠진 아이티 그리고 쿠데타로 혼란에 빠진 미안마를 돕기로 하고 사회복지 국장을 통해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전국교회와 재난금 지원 받는 교회에 대해 본부장으로서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 사회, 교회공동체 그리고 개인의 삶까지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용기 잃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성결가족이 힘을 합하여 재난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지쳐있는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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