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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본질 회복과 실천운동이 가장 중요한 선교의 방향”
AWMJ. 오는 11월 2일 부터 ‘기독교지도자대회’ 개최
2021-10-18 오전 11:32:00    성결신문 기자   



“신앙의 본질 회복과 실천운동이 가장 중요한 선교의 방향”
AWMJ. 오는 11월 2일 부터 ‘기독교지도자대회’ 개최 

세계적인 선교단체 사단법인 AWMJ(Antioch World Missionary Journey)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세계 200개국의 기독교지도자들과, 세계선교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개최한다. 세계 기독교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미래선교의 본질을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하게 될 이번대회를 위해 행사를 앞두고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 대표인 신화석 목사와 총괄본부장 구성모 목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편집자 주]

1 먼저 AWMJ가 한국의 의미있는 선교단체 중의 하나라는 사실은 선교하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구성모 목사>> 사단법인 AWMJ는 신화석 목사님의 안디옥성결교회 담임목사 시절에 진행했던 해외순회선교사역으로부터 시작된 단체입니다. 1999년의 전국 일주 전도사역을 시작으로, 5년간의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2003년 AWMJ 세계일주선교사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 2020년 3월까지 21차에 걸쳐 186개국에서 선교사역이 진행되었고,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2025년까지 전세계 247개국으로 그 사역의 규모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2 일반인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하지만 선교분야에서는 규모가 큰 일을 감당하고 있었군요. 그 방대한 규모로 진행했던 AWMJ 사역의 방향과 성격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성모 목사>> 현대 선교는 단체별로 성격과 방향이 많이 다릅니다. 전통적인 선교가 있고, NGO 선교, 비즈니스 선교, 기타 다양한 전문인 선교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선교도 그 대상과 분야가 다양하고요. 그런데 AWMJ는 전통적인 선교 기조를 바탕으로, 주로 세계 각국 기독교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사역의 방향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의 회복을 통한 순기능의 작동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3 AWMJ 선교사역의 방향과 성격에 대해서는 뭔가 자세한 말씀을 더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그렇지만 우선 AWMJ의 세계적인 선교사역 규모와 아울러 이번 대회의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라는 타이틀은 그 규모에 우선 관심이 집중됩니다. 우선 이 행사의 규모와 구성에 대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구성모 목사>> 이번 대회는 우선 200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단지 해당 국가의 교계 지도자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모든 기독교 지도자그룹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예정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이번 첫 대회는 일단 해당 국가의 교계 지도자들을 주된 대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행 조직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사단법인 AWMJ 선교회와 사단법인 KWM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CTS, 국민일보, 극동방송 등이 주관방송사로, CGNTV가 기술협력사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Lausanne Movement, IEA, ICDM 외에도 8개 국제선교기관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대회를 진행하는 조직도 국제적인 규모를 갖췄습니다. 전 로잔운동 국제이사였던 테드 야마모리와 로잔운동 대표인 마이클 오를 비롯한 지지와 후원속에 신화석 목사(대표목사),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로닝 커닝햄(예수전도단 설립자), 에프라임 텐데로(WEA 세계복음주의연맹 앰버서더), 다니엘 보드네(국제복음주의학생회 대표), 사무엘 에스코바(팔머신학교 은퇴교수), 티브 토마스(캐나다 복음주의와 세계선교센터 대표), 샘 조지(빌리 그레이엄 센터 대표), 존 백스터(넥스트 무브 공동대표), 다니엘 제야라즈(앤드루 월스 센터 이사), 조나단 버니스(국제유대인의소리선교회 대표), 피터 꾸주믹(고든콘웰신학교 선교학 교수), 나나 아벨(아프리카 차드복음주의교회 총재), 로닝 커닝햄(예수전도단 설립자), 김문훈(포도원교회 담임), 강승삼(전 KWMA 대표) 등이 이번 강사와 국제자문위원단으로, 각 대륙에서 추천한 10여명도 주요 강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4정말 대단한 규모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 대회가 지향하는 200개국 기독교지도자 네트워크가 단지 교계 네트워크일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지도자 그룹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계획이라는 말씀은 더욱 놀랍습니다. 그 이유와 특징을 좀 더 말씀 부탁드립니다. 

신화석 목사>>  우선 그 필요성에 말씀드리자면, AWMJ가 186개국에서 진행한 선교사역의 결과는 오늘의 기독교가 변질되어 가고 있다는 현실적인 진단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는 원칙적이고 본질적인 면에서 필요한 변화와 실천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본질적인 변화의 일상화는 단지 공식 예배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사회생활의 현장에서도 그 열매가 변화로 구현되어야 하므로, 기독교 지도자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기독교인들로 확장되는 것은 당연하였습다. 따라서 이를 이끌어줄 정치, 경제, 사회 분야 기독교 지도자들의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회복과 실천에 초점을 두고 계획하였습니다.

5상당히 도전적인 목표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갖는 신앙적 의미를 방금 말씀해주셨는데요, 이 계획이 갖는 기술적이고 방법론적인 의미도 아울러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신화석 목사>>조금 의아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미국과 함께 양대 선교대국으로 평가되는 한국 선교계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 선교사 네트워크를 충분히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선교사 네트워크는 개별 교단선교부와 개별 선교단체별로 구축되고 운영되는 상황이고, KWMA, KWMF 등과 같이, 교단선교부와 개별선교단체를 아우르는 선교단체연합회가 몇 기관 존재합니다만, 세계 각국의 기독교지도자들 혹은 세계를 포괄하려는 아프리카 영어권과 불어권, 유럽권, 유라시아권, 중동권, 아시아권, 동남아시아권, 오세아니아권, 미주권으로 연결된 기관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것이 꼭 필요하다거나, 그래서 이것이 존재하지 않는 현실이 잘못되거나 부족한 의미라는 뜻은 아닙니다.

어쨌든 이와 유사한 기관들도 많이 있지만 네트워크가 충분히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기독교 지도자, 특히 교계 지도자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개발하여 신앙본질을 회복하려는  목표는 대단히 도전적인 계획이라 할 수 있습니다. 

6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AWMJ는 왜 그렇게 선교 대상지의 지도자에 초점을 맞추고 깊숙하게 침투하고자 하는 것입니까?

신화석 목사>>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현대 선교는 참으로 다양한 성격과 방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AWMJ는 이중 전통적인 선교 기조를 바탕으로, 주로 세계 각국 기독교 지도자를 대상으로 사역했습니다. 그 중요한 이유는 지도자가 바로 신앙회복이 되어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책적 방향은 AWMJ가 광범위하게 진행했던 세계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AWMJ는 그 규모 면에서는 정말 많은 나라에서 선교사역을 진행해왔는데요, 그런데, 많은 선교사들이 설립했던 많은 교회와 전도했던 많은 현지 기독교인들의 삶이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고 실천하는 것과 기도생활의 일상화, 기독교 지도자들 가정에서 다음세대 이어가는 신앙 전승에서 참담한 현실을 보았습니다. 

지도자 현실이 그러하다면 현지인 목회자들도 성경보다는 문화적인 면에 의미를 두고 신앙생활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발견했습니다. 

7세계 각국 선교가 아니라 세계의 모든 족속 선교를 목표로 하는 로잔대회 이후의 선교 기조에 비춰볼 때, 선교 대상이 아니라 신앙의 순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선교는 세계선교의 기조에서는 다소 비껴난 것으로 보이는데, AWMJ가 이러한 목표를 고수하는 특별한 이유를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신화석 목사>>기자님의 질문이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세계 각국 교계 지도자들에게 이 문제를 순회선교 과정에서 던지고 확인하였을 때 처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소 엉뚱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모임의 계속되고 이 문제가 부각되자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돌이키고 동참하는 지도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 선교모임에 참여한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이 분들과 연결된 교단과 기관에, 그리고 가정의 자녀들에게 이를 강조하고 전파하는 실천적 삶의 변화를 보여주는 간증이 쏟아졌습니다. 

이러한 신앙본질 회복운동은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변화에서 삶의 변화를 넘어 해당 공동체의 외형적 성장까지 도모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신앙의 본질적인 부분의 회복과 실천운동이 가장 중요한 선교의 방향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8계속 놀라운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와 교계 언론이 AWMJ 사역에 관심을 갖는 일차적인 이유는 이 대회의 세계적인 규모 때문이었는데, 정작 AWMJ는 이 규모가 아니라 그 사역의 성격이 이 대회의 본질적 목표라고 말씀하시는 셈이라 다소 당황스럽습니다. 

구성모 목사>> 신화석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중요한 것은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이를 작동토록 함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네트워크로 전 세계가 기독교가 함께 이 운동을 세워가려는 것입니다. 개인과 교회가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여 건강한 신앙생활을 이루는데 있습니다. 

기독교는 교계 지도자는 물론 사회 각계 각층 곧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 지도자들 및 그들의 영향을 받는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생활의 변화가 성경을 기초로 세워저 가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방향입니다. 

이 사역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모였기 때문에 모든 강사들과 기타 스피커들은 한결같이 이번 대회를 추진하는 우리 사역의 본질적인 방향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실천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우리 성결인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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