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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리더의 자격
교단 리더의 자격
2022-04-14 오전 10:28:00    성결신문 기자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자원들은 풍부하다. 서점에 나가지 않아도 요즘에는 세미나 코스, 코칭, 멘토링들을 통해 리더들이 훈련받을 기회는 널려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많은 교회 리더들이 리더십 교육이 없이 교단의 리더가 되려고 한다. 

먼저는 신학교에서 배워야 하고, 교회에서 바른 리더십 교육을 통해 훈련받아야 한다. 리더로 자격이 없는 사람이 교단이나 교회의 리더가 되면 조직은 불안하다. 미래의 전망도 밝지 않는 것은 자명하다.   

성공적이고 효과적으로 조직을 이끈 리더들은 몇 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 물론 몇몇 사람들은 자신과의 정치적 관계나 친분관계로 무작정 지지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평신도 대의원들이나 젊은 교역자 대의원들은 총회 리더로 출마한 이들을 잘 살펴서 그런 인물들이 교단의 리더가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충성스런 리더여야 한다. 꼭 교회의 규모를 따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십 년 목회한 교회가 변함없이 예전과 같거나 오히려 줄었다면 환경만 탓할 수 없다. 자신의 목회에 충성하지 못하는 사람이 교단을 발전시킬 수 없다. 교단이나 학교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그런 무자격자가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교단의 리더는 하나님께 충성하고, 가족과 섬기는 교회에 충성해야 한다. 

장로 리더들 역시 무작정 이해관계를 보고 선출하기보다 그런 사유를 잘 살펴서 교단 앞에 나서야 마땅하다. 

즐겁고 활발해야 한다. 훌륭한 리더가 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열성적인 추종자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만나면 도전받고, 대화하면 유익하고, 웃을 줄 알고 환하게 모습을 보이는 리더를 좋아한다. 누가 인상 쓰고 웃음기 없는 차가운 리더를 좋아할까? 

프로페셔널 근성이 있어야 한다. 바울사도가 디도에게 교훈한 것처럼 절제할 줄 알고,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교단의 리더들 앞에서도 당당하며, 누구에게든지 친절하고, 교단과 교회, 학교들의 지도자들 앞에서 비전을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짧은 메시지를 전할지라도 임팩트 있고, 시간과 장소와 분위기를 적절하게 알아 필요한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인식이 있어야 한다. 매우 객관적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진실을 말하기 위해 신뢰하는 사람들로부터 겸손하게 조언을 구할 수 있고, 때로는 비판적 평가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을 잘 알기에 끊임없이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진짜 리더의 자격이 있다. 

주도권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사람들을 재촉하지 않는다. 벌써 자신이 상황을 잘 알기 때문이다. 리더로 세운 사람들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사람이다. 

교단 목회자를 양성하는 성결대학교의 총장이 새로 세워졌기에 기대를 많이 했다. 그런데 학교 교직원들 가운데는 벌써 새 총장에게 기대하기 어렵다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들린다. 총장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교단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교단의 미래를 보고 신학교육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한다. 젊은 사역자들을 세워 일을 맡긴다. 교단 구성원들을 배려할 줄 안다. 원로들을 최선을 다해 섬긴다. 교단을 사랑하는 사람이 교단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총회를 기대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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