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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오십견
2022-07-12 오전 10:31:00    성결신문 기자   


오십견은 어깨 부위의 노화나 부상 또는 원인 모르게 오는 가벼운 견비통 등으로 서서히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면서 운동의 제한을 유발하는 경우를 일컬어 부르는 말로 발병 연령은 30대 이상으로 다양하며 특히 50대에 잘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불려진다. 만세운동을 하려고 할 때 손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1. 원인
발병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의 인대나 관절낭 등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고 그 밖에 어깨 근육통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되며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밖에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2. 증상
초기에는 어깨 움직임은 이상이 없고 단지 통증만 있다가 차차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 일상생활, 특히 옷을 입고 벗기가 어려워지고 길을 가다가도 팔을 부딪히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더 진행되면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 통증이 있는 쪽으로 돌아눕지 못하는 등 수면장애까지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어깨 주변 근육은 과도한 긴장을 하게 되며 동시에 근육이 뭉치는 현상이 와서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이 때문에 관절은 더욱 움직이지 못하는 악순환을 하게 된다. 통증이 심해질수록 목과 손가락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3. 진단 및 검사
이학적 검사: 관절의 운동범위, 근력의 측정 및 압통역치를 측정하여 의심이 되는 원인을 찾는다. 
단순방사선 검사: X-선 검사에서는 어깨관절에 석회 침착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X-선 검사는 오십견을 진단하기 위해서보다는 다른 질병을 감별진단 하기 위한 것인데, 어깨관절의 연골 손실이나 골절, 탈구 등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관절조영술: 관절 내에 X-선 조영제를 넣고 사진을 찍는 방법으로 관절낭이 쪼그라들어 충분한 양의 조영제가 관절에 차지 않는 것으로 진단하는 방법이다. 
기타 검사: 관절경 검사, 자기공명영상검사 및 근전도 검사를 필요에 따라 시행하기도 한다.

4. 치 료 
① 재활의학적 치료
<물리치료>
주로 통증치료 및 어깨 관절 주변조직의 신장도를 증가 시킬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치료를 시행한다.
- 온열치료: 통증을 감소시키고 연부조직의 신장력을 증가시키는데 주로 사용한다.
- 냉찔짐 치료: 특히 급성기의 염증과 부종에 대한 통증이 있을 때 효과적이며 운동치료 전후 사용하여 좋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 전기자극치료: 통증을 완화할 목적 및 근육의 재교육에 많이 사용한다.
- 초음파치료: 주로 어깨관절의 관절낭과 같이 관절 깊숙이 열을 침투시켜 염증을 없애고 심부조직을 신전시켜 운동성을 항상 시킨다. 
- 운동치료: 오십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으로 물리치료로 통증이 감소되고 긴장된 근육이 풀려 관절의 운동범위가 한결 증가했을 때 시행하여 관절운동범위를 극대화 시킨다. 오십견은 노화가 아닌 생활습관병이므로 어깨관절을 활발하게 움직여야 예방된다.
② 수술적 치료 
통증과 관절의 제한이 재활의학적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거나 관절에 퇴행성 변화들이 생긴 경우 관절경 또는 수술적 치료한다. 

조생구 원장 [한사랑병원]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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