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차천용 장로) 제39회 하계수련회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됐다.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충청지역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큰 장마비로 당초 예상 인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우려와는 달리 2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큰 은혜를 나눴다.
개회예배는 회장 차천용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이장호 장로의 기도와 나경하 장로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이종만 목사가 ‘은총, 은총이 있을지어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은총이 모두에게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하며, 기도하고, 증인된 삶을 살기 위해 항상 담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성결의 복음을 들고 살아가는 성결복음의 증인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총회와 지교회, 남전도회 부흥을 위해 강환준 정완 노재억 장로가 나서서 각각 기도했다.
수석부회장 배태호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환영 및 축하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황제돈 장로, 성결신학원 이사장 직무대행 김성진 목사, 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오수철 장로, 기성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봉남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혜경 권사, 충남지방회 회장 박상덕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교단총무 권순달 목사도 총회보고와 함께 축사를 전했다.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는 서울신대 차준희 교수가 ‘풍(風) 기(祈) 도(道)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차준희 교수는 “우리의 인생에 갑자기 바람 불어올 때 기도하며 나아가면 보이지 않는 길이 보인다. 막힌 길도 기도하면 뚫린다. 없는 길도 생긴다. 기도는 길을 만든다.”며 풍(風) 기(祈) 도(道)를 강조하고. “내몸이 기도를 기억하는 몸으로 만들어야한다.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내 몸이 기억하게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미나는 남전련 부장 이상화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열띤 강의를 이어갔다. 이 목사는 ‘행군 나팔소리에’ 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남전련의 발전을 기원했다.
익일 아침예배는 남부교회 박요섭 목사가 ‘위기의 시대 우리가 간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바른 신앙인의 자세와 남전도회원으로서 전도의 사명”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날 남전도부장 이상화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불러주심에 대한 감격이 넘쳐 섬기는 교회와 교단의 발전에 쓰임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회장 차천용 장로도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님의 사람으로 새롭게 다짐하여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남전련 회원들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