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라’는 주제로 제42회 장로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 까지 충청남도 소재 아산온천호텔에서 개최됐다.

55개 교회 175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세미나, 3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석부회장 이종훈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영복, 이철구 장로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하였으며 총회장 한양수 목사가 ‘내가 백수가 될 때까지’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즐거운 과거, 평화스러운 현재, 고무적인 미래를 통해 앞으로도 하나님의 새로운 힘이 넘치시기를 바라며 더욱 멋진 날들을 살아가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수, 정기소, 강환준, 탁수명, 최승덕 장로가 각각 순서를 맡았으며, 증경총회장 오희동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강용조, 이강호, 이영훈 목사의 권면사가 있었으며, 직전 총회장 백병도 목사와, 유흥옥, 김종식 목사가 격려사를, 성결대 정상운 총장과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정호 장로와 기성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지홍 장로가 축사로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신용백(봉천성결교회) 목사가 나서 ‘제자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고, 이성훈(남부교회) 목사는 익일 새벽기도를 인도했다.

한편 42회 정기총회에서는 이종훈(학의동교회)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수석부회장으로는 1989년 장로장립을 받은 서종로 장로가 선출되었다.
이하는 이날 선출된 신임 임원
△회장 이종훈 장로 △수석부회장 서종로 장로 △총무 강신배 장로 △서기 백석철 장로 △부서기 박근주 장로 △ 회계 장선일 장로 △부회계 김성옥 장로 △감사 이영식, 김범식 장로

▲총회파송임원
△부총회장 후보 탁수명 장로 △회계 이철구 장로 △부회계 신치순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