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력에 따라 9월 마지막 주일인 25일, 전국교회가 원로주일로 지켰다.
일부 교회에서는 10월 2일 주일을 원로주일로 성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모아진 헌금은 원로 교직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최귀수 교단총무는 “교단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원로들에 대한 공경과 존경을 담아 전국교회가 원로주일을 성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로목사회에서는 94개 교회를 ‘원로주일, 원로목사 초청 담당교회’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로들의 강단기회를 제공하고 원로주일 활성화를 위한 방편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사무국에서는 9월 26일 또는 10월 2일을 원로주일로 지키되, 지키지 못한 교회들도 형편에 따라 일정금액을 송금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