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정론지인 성결신문사(사장 탁수명 장로)가 지난 1월 13일, 교단 내 장로들을 중심으로 후원이사회를 조직했다. 후원이사장으로 신수동교회 이 훈 장로가 선임됐으며, 이날 모두 10명의 후원이사가 위촉을 받았다.

사장 탁수명 장로는 “본지가 오늘 날의 발전을 이루기까지 전국교회에서 물질과 기도로 문서선교에 동참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오늘 후원이사회 조직은 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문제작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또한 “흔쾌히 후원이사직을 수락해 주신 10분의 장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후원이사장으로 선출된 이 훈 장로도 인사말을 전했다.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교회나 사회, 국가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하나님과의 소통, 전국교회간의 소통,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간의 소통에 더욱 앞장서는 성결신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후원이사회는 이 훈 장로를 비롯해, 부이사장에 홍성표(수원중앙) 장로, 총무이사에 이철구(강서) 장로, 후원이사에 이우호(서대문) 한인석(제일) 유광현(서울충신) 김용규(평화) 서종로(신림제일) 김윤회(능력) 박근주(서울강남·동인) 장로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매월 1회 정례적인 모임을 갖는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총회장 석광근 목사, 부총회장 김두성 목사, 교단총무 최귀수 목사가 참석해 성결신문의 성장과 전진을 기원했다.